[아이돌정보] 방탄소년단, '아미'에 수상의 영광 돌려... "여러분과 함께 받은 상"
[아이돌정보] 방탄소년단, '아미'에 수상의 영광 돌려... "여러분과 함께 받은 상"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26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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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멤버 손 위에 올려진 화관문화훈장 사진 공개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부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2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여러분과 함께 받은 상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 손 위에 올려진 화관문화훈장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게시글에는 “우리 아미 상 받았네”라는 해시태그가 붙여져 있어, 의미가 있는 훈장을 받았음에도 팬들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미’란 방탄소년 공식 팬클럽을 말한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사진=방탄소년단 SNS

더불어 “10월 24일,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화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며 이는 역대 최연소이자, 아이돌 가수 최초 수상자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방탄소년단 멤버 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이 화관문화훈장을 받는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는 최근 방탄소년단과 같이 작업한 신곡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를 공개했다.

'웨이스트 잇 온 미'는 사랑할 때 연인에게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과 더불어 상대방도 나에게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어 기쁘다는 입장과 더불어 "이 곡은 모든 가사가 영어로 된 우리의 첫 번째 노래로,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DJ 스티브 아오키는 "흥미와 영감을 주는 그룹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되어 정말로 흥분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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