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반포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워라밸, 퇴근길 도서관에서 찾는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워라밸, 퇴근길 도서관에서 찾는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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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최대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축소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지난 7월부터 시행되면서 직장인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이른 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워라밸’과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퇴근길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에 진행되는 이번 <퇴근길 도서관>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의 일환이며 낮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과 음악공연 등을 진행한다.
 

먼저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31일에는 ‘김마스타 트리오와 보엠’이 ‘시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테마로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 어울릴 만한 콜라보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3회에 걸쳐 신기수 숭례문학당 당주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신기수 당주는 함께 읽기, 토론과 글쓰기, 통증 없는 체력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연하여 직장인들에게 인문학의 정수를 알릴 예정이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11월 28일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과 통찰’ 특강이 이어진다. 이번 특강에서 김경집 교수는 질문하는 습관이 만드는 생각의 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5일에는 남매 기타 듀오 ‘비토’의 ‘12현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클래식 기타의 선율과 함께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반포도서관은 평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사서 등 전문 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모두 유익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퇴근길 도서관 프로그램>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문화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퇴근길에 도서관에 방문해서 진정한 워라밸을 찾아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방문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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