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지역사회 범죄예방 최우수 기관 선정
가스공사, 지역사회 범죄예방 최우수 기관 선정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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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0월 26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지난해 처음 시작한 '범죄예방설계(셉테드, 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스공사는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이용되거나 도심환경을 훼손시키는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펼쳐 저소득층의 월세 부담 경감 및 자립 기회 제공, 지역 치안 불안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한, 대구 혁신도시 인근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벽화·화단 조성, 방범용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 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지난해 12월 대구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우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시재생 및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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