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워너원, 워너블과의 '반으로 나눠져도 하나로 함께할 운명' 표현
[아이돌정보] 워너원, 워너블과의 '반으로 나눠져도 하나로 함께할 운명' 표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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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스타그램에 “Wanna One l ‘1¹¹=1(POWER OF DESTINY)’ Teaser”이라는 글과 함께 워너원 첫 정규앨범 티저 공개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첫 정규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앨범이 담고 있는 철학적인 뜻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 “Wanna One l ‘1¹¹=1(POWER OF DESTINY)’ Teaser”이라는 글과 함께 워너원 첫 번째 정규앨범의 티저를 공개했다.

더불어 “불완전함, 만남 그리고 약속… 이 모든 것은 너와 나의 운명이었다”라는 글이 덧붙여졌으며, 공개된 티저에는 우주와 지구 및 태양계, 그리고 위성들의 모습은 물론 시계, 눈동자, 태양계 위에 모아지는 두 손 등이 멤버 강다니엘을 비롯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나오고 있다.

사진=워너원 SNS
사진=워너원 SNS

또한, 첫 정규앨범의 상징인 줄의 시작과 끝이 하나로 된 카세트 테이프의 이미지도 보인다.

이번 티저는 플라톤의 ‘사랑의 기원’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반으로 나눠져도 하나로 함께할 운명'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처음부터 하나였던 존재로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는 워너원과 워너블(워너원 팬클럽)의 운명, 그리고 하나가 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같은날 워너원 강다니엘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소감으로 “워너블이 생각한 것보다 늦어졌지만, 그 기간동안 더 성숙하고 더 탄탄한 모습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워너원의 첫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11월 1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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