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눈꽃여왕'으로 뒤태도 늘씬한 모습 보여줘
다나, '눈꽃여왕'으로 뒤태도 늘씬한 모습 보여줘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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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서 늘씬하고 여성스런 모습으로 열창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다나가 최근 살이 찐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지난해 봄에만 해도 늘씬했던 그녀의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다나는 지난해 3월에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눈꽃여왕으로 분장하고 파워풀한 노래를 불렀는데, 방송에서 다나는 여전히 늘씬한 몸매와 여성스러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특히 무대 뒤에서 가면을 벗을 때 잠시 보였던 뒤태에서도 최근의 살 찐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쳐

그런데 5일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살이 진짜 많이 쪘다”며 “하지만 여전히 솔직한, 도전적인, 용기 있는 다나가 아주 오랜만에 돌아옵니다”라는 멘트로 다나가 인사했다.

바로 오는 11월 21일 방송되는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다시 날개 다나'의 티저가 공개된 것이다.

공개된 티저에서 다나는 “굉장히 놀라시는 분들 많을 것이다. 저도 그랬으니까”라는 말로 솔직한 심정을 표현했으며, 폭풍 식욕은 물론 자신의 뱃살은 물론 팔뚝살, 턱살 등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이어 그녀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충성을 다할 생각이다”라며 최근 10kg이상 찐 자신의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돌 시절에 관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겠냐… 이해가 가고 측은하다”(lg0****), “그래도 이쁘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길”(gga***)이라며 다나에 대한 이해와 걱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일부 누리꾼들은 “귀신같이 예전몸매로 돌아올 듯… 연예인 걱정하지 마세요”(wil****), “다나보다 한국남자들부터 빼야할 듯”(bom****), “영화 속 김아중처럼 살찐 걸로 분장하고 나중에 살뺀 거처럼 쇼하는 거 아님?”(son****)이라는 센스있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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