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십 및 전국 동호인대회' 성료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십 및 전국 동호인대회' 성료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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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4일 3일간 인천공항 스카이돔 및 인천해양과학고 체육관에서 열린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십 및 전국 동호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실업 배드민턴 발전과 전국 배드민턴 애호가들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총 19개 실업팀 및 대학에서 출전한 실업개인부 64개 팀 100여 명의 참가자와 동호인부 1천500여 팀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4일 열린 개인실업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스카이몬스의 김소영, 이소희 선수가 김천시청의 장예나, 정경은 선수를 2:0으로 제압하고 여자복식 정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개인실업부 여자단식, 남자단식, 남자복식 결승전 경기를 치러졌다. 

동호인부에서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준자강 종목에서 연령 및 급수별로 총 85개 세부 종목 입상자가 가려져 우승상금과 라켓, 가방 등의 배드민턴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또한 대회 동안에는 65인치 대형 TV, 스타일러 의류건조기 등의 경품추첨과 각종 체험·볼거리 등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한 곳에서 어우러지는 통합과 화합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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