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 7일 성황리 개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 7일 성황리 개최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8.11.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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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균형있게 추구해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회장 박성현)은 지난 7일(수)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성현 회장은 글로벌 경영환경 하에서 조직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국제표준인 ISO 26000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과 가치추구의 경영이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또한 이를 위해 지난 해 10월 정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뒤 12월에는 공공기관도 효율성의 단계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변해야한다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는 등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시하는 정책기로를 추진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앞으로 모든 조직이 이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하 ‘사경원’이라 함)은 올해의 컨벤션 주제를 「사회적책임(SR)경영으로 조직의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혁신하자!」으로 정하고, 그동안 사회적책임과 경영품질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그 사례를 소개하는한편, 이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우리기업의 대응방향과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벤션에서는 국회 CSR정책연구포럼 대표인 홍일표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국회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인 박경미 국회의원이 축사했다.

이어 박성현 사회적가치경영연구회 회장이 「사회적가치경영 추진전략」이란 주제로, 노형진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품질과 가치경영」란 주제로 강연했다.

박 회장은 강연에서 ‘기업의 사회적가치경영에서 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노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가치창출에 기반한 품질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는 한국수자원공사(이학수 사장)와 젠한국(김성수 회장)이 사회적책임대상을, 인천항만공사(남봉현 사장)와 풍산(박우동 대표이사)이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과 이의현 대일특수강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사경원 회장상인 부문대상은 사회적책임분야에서는 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이사), 엘씨파워코리아(권영민 대표이사)가 수상했고, 경영품질분야에서는 조은앤플러스(김민석 대표이사), 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이사), 포장119(장준표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유공자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박봉규 단장, 우체국물류지원단 김경중 실장, 오토소프트 김동환 팀장이 수상했다.

또 한국품질재단 이사장상인 글로벌경영시스템 부문대상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홍석화 대표이사), 모토닉(신현돈 대표이사), LG화학 파주공장(김양한 상무), 현대그린푸드(박홍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컨벤션에는 수상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교수,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책임경영과 경영품질혁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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