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 단원 김홍도의 '거리풍정' 전시 개최
창녕문화예술회관, 단원 김홍도의 '거리풍정' 전시 개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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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18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단원 김홍도의 거리풍정'을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시 '단원김홍도의 거리풍정'은 창녕의 문화예술활성화와 미술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녕군이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단원의 풍속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세계를 다양한 매체로 재해석해 조선 후기 서민들의 일상과 한국적 정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전시는 현재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조선의 생생한 거리 풍정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다. 

단원의 작품세계를 기반으로 제작된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김홍도 해피니스', 전국의 산천을 유랑하면서 마주친 서민들의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풍속화 '행려풍속도병'을 바탕으로 제작한 진기종의 디오라마, 미디어아티스트 차동훈의 3D 그래픽영상 외에도 '김홍도필 금강산화첩' 60폭을 영상작업으로 제작한 그림(the 림)의 '환상노정기', '철판산수'의 대가 조환, '입체-산수'의 진현미 등 현대 작가들이 그려낸 단원의 작품세계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에서 만나게 될 단원 김홍도의 작품은 단원의 뛰어난 관찰력과 해학이 돋보이는' 단원풍속화첩' 영인본으로 그려진 소재와 대상이 다채롭고 생생해 조선시대의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전시이므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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