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생활밀착형 공영주차장 대대적 확충... "14개소에 175억여 원 투입"
인천 강화군, 생활밀착형 공영주차장 대대적 확충... "14개소에 175억여 원 투입"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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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주차문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강화읍 원도심을 비롯해 주거밀집지역과 주요관광지 등 14개소에 175억여 원을 투입해 총 1천405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우선 강화읍 원도심에는 관청·신문지역에 85억6천만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6개소 371면이 들어서게 된다. 

관련 절차를 거친 후 2019년부터 착수해 2020년까지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체적 내용으로 관청지역에는 4개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강화여고 인근에 79면, 동현아트빌 인근에 29면, 관청1∼4리 마을회관 인근에 20면, 강화도서관 인근에 38면 규모로 설치하게 된다. 

신문지역에는 군청과 근접한 곳에 178면 규모의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성산아파트 인근에는 27면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도시계획도로 개설과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공유지 등 군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지를 활용해 158면을 조성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남산리 일원에도 130면을 조성한다. 

주차시설 확충이 없어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는 선원면 창리 지역에는 추후 공공도서관이 건립 예정인 점을 계기로 내년 군비 25억 원을 투입해 총 250면 규모의 2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1주차장은 3천11㎡ 부지에 100면을 설치하고 도서관 건립 예정지 인근 제2주차장은 4천500㎡ 부지에 150면을 조성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주말이면 주차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요관광지에 총 496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동면의 대룡리공영주차장은 지난 9월 28면에서 44면으로 확장 완료했으며 삼산면(석모도)의 보문사와 미네랄온천이 소재한 매음리 지역에는 14억8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상반기 중에 3천130㎡ 부지에 120면을 조성하고 수목원이 소재한 석모리에는 36억을 투입해 25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화도면 동막해수욕장과 분오리돈대 일원에 19억 원을 투입해 3천226㎡ 부지에 11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의 주차문제 해결은 민선7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며 "특히 강화읍 원도심은 강화군의 공공, 경제, 문화적인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턱없이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 및 주민이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으로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주차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주차문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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