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인기
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인기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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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네트웍스(주)가 운영하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 3월 재개관하며 풍성해진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탄생되어 주목받고 있다.

성공적인 재개관을 이끈 심가영, 심가희 대표는 40여 년간 미국, 캐나다, 스페인, 독일,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류 열풍의 주역이었다.

쌍둥이 자매인 두 대표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태평무’ 이수자로 1979년부터 세계 100개국의 엑스포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엑스포의 한국관 예술총감독을 맡아 문화예술 공연 전반을 총괄했고, 특히 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서 한국관 공연을 큰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전북 완주군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삼례문화예술촌의 운영을 맡았다.

삼례문화예술촌 심가영(오른쪽), 심가희 대표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강점기 시절 운영된 양곡 창고로 수탈의 아픔을 상징한다. 재개관된 삼례문화예술촌의 7개 양곡 창고는 ▲모모미술관 ▲디지털아트관 ▲소극장 씨어터 애니 ▲김상림목공소 ▲책공방 북아트센터 ▲커뮤니티 뭉치와 지역 내 만남의 장 역할을 하는 문화카페 뜨레 등으로 탈바꿈 돼 역사, 문화 등을 체험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가장 큰 변신을 한 곳은 모모미술관으로, 전북지역 작가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작가들의 초대전도 개최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즌별 기획전을 연다. 또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된 대한민국 농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제1회 대한민국 농악제’도 개최한 바 있다.

디지털아트관은 미디어를 이용한 예술 작품과 인터렉티브 영상, AR·VR 영상 등 재미있는 요소를 더한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소극장 씨어터 애니는 극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본격적인 예술 공연, 영화 상영 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밖에도 커뮤니티 뭉치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체험 및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운치를 더한 카페 뜨레도 새롭게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심가영, 심가희 대표는 “예술촌은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어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고, 개관 이래 4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라며 “지역민과 상생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 예술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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