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가을이 아쉬운 방탄소년단 RM... 또 무언가가?!
[아이돌정보] 가을이 아쉬운 방탄소년단 RM... 또 무언가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12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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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위터에 리더 RM이 가을 단풍이 멋진 길을 걷는 사진과 함께 “가을아 가지마”라는 글 올라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RM이 가고 있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있다.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리더 RM이 가을 단풍이 멋진 길을 걷는 사진과 함께 “가을아 가지마”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낙엽이 곱게 물든 나무가 늘어진 길 위에서 RM은 사파리 점퍼와 청바지, 검은색 비니 차림으로 성큼 걸어가고 있으며, 사진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RM이 걷고 있는 곳은 평범한 곳이 아닌 윤동주 기념관으로, 방탄소년단 지민의 광복티셔츠로 인해 일본 방송이 취소된 가운데에서 RM이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바로 극우 성향의 일본인들이 방탄소년단 지민이 2년전 입었던 ‘원자폭탄’ 사진이 담겨진 티셔츠를 문제삼으며 방탄소년단이 ‘반일’ 행위를 하고 있다고 나서, 현재 여러 일본 음악방송 출연이 취소된 것이다.

그러나,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의 9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FAKE LOVE’가 지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1일 1만 7,869 포인트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과 14일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1일과 23일, 24일 오사카 교세라돔, 내년 1월 12일과 13일 나고야돔, 2월 16일과 1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일본 돔투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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