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군복 입은 젊은 시절 모습 공개
스탠리, 군복 입은 젊은 시절 모습 공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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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인스타그램에 “재미있는 사실, 2차 세계대전 동안 스탠의 보직은 '극작가(Playwrignt)'였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

미국 마블 코믹스 명예회장 스탠리의 군복을 입은 젊은 시절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스탠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재미있는 사실, 2차 세계대전 동안 스탠의 보직은 '극작가(Playwrignt)'였다”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스탠리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13일에는 검은 바탕에 ‘1922-2018 Excelsior’이라는 글이 올라온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스탠리 SNS
사진=스탠리 SNS

이는 스탠 리의 출생 및 사망연도를 표시한 것과 더불어 ‘Excelsior’은 ‘더욱 더 높이’라는 뜻인데, 이는 스탠리가 인터뷰 등에서 자주 썼던 단어로 그의 삶에 이 단어를 받치는 의미로 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스탠리(스탠리 마틴 리버)는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아오다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시더-시나이 메디컬센터에서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스탠리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 등 여러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만들어 냈으며, 마블의 슈퍼 히어로 영화에 여러 차례 카메오로 출연하는가 하면, 마블 코믹스 편집장과 마블 엔터테인먼트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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