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슈] 정통 길거리 포장마차 음식 맛을 재현하다. 포차 창업브랜드 ‘리어카 포차’
[창업이슈] 정통 길거리 포장마차 음식 맛을 재현하다. 포차 창업브랜드 ‘리어카 포차’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14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는 올해의 소비 패턴으로 '가심비'에 주목했다. 가심비란 가격 대비 만족도라는 뜻으로 소비자의 주관적인 심리 특성을 반영하는 단어다. 즉, 소비자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상품을 선호하는 특성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외식시장도 가심비 열풍이 불고 있다. 과거에는 저렴한 가격의 뷔페가 인기였다면 지금은 한 끼를 먹어도 좋은 식재료로 잘 만든 음식을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인 '소확행'과도 일맥상통한다.
 

이러한 가운데 소박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음식을 판매하는 정통 포장마차 브랜드가 등장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바로 서초동 우성아파트 인근에 위치하는 포차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락동 리어카포차'다.

리어카포차는 80~90년대 술자리와 야식을 책임 지던 길거리 리어카 포차를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았다. 밤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 바퀴 달린 포장마차가 그 시절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되살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것이다.

포장마차 메뉴 역시 그때 먹던 음식을 재현하며 맛을 더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허기를 달래주던 멸치국수, 우동, 비빔국수 등은 기본이다. 안주 삼아 먹던 닭발, 쭈꾸미, 전, 어묵탕 등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인 멸치국수는 지친 밤이면 생각나던 포장마차 국수 맛을 느낄 수 있어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고 선호도가 높다. 오픈 초부터 멸치국수 한 그릇에 술 한잔 기울이던 추억을 기억하는 중장년층의 주문이 끊이지 않으면서 일찌감치 인기 메뉴로 등극하기도 했다.

포장마차의 시그니처 메뉴인 닭발, 쭈꾸미 등은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불백에 불 맛을 더한 불 먹은 시리즈 메뉴는 오픈형 주방을 통해 불 쇼를 감상할 수 있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기존 퓨전포차에서 볼 수 없었던 산낙지, 해삼, 멍게 등 해산물도 구비해 따뜻했던 옛 기억을 떠올리기 충분하다. 특히 술맛 나는 분위기와 정통 길거리 포장마차의 메뉴로 음식 맛 좋은 집으로 알려지면서 포장마차 창업시장에서도 리어카 포차가 주목받고 있다.

리어카 포차 관계자는 "80~90년대 길거리 포장마차를 컨셉으로 한 인테리어와 메뉴가 호평을 얻으면서 포차 창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장마차 시그니처 메뉴에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정통 포차 브랜드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