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기타치며 두 자녀와 함께 노래하며 소통
송종국, 기타치며 두 자녀와 함께 노래하며 소통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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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지아도 이내 따라불러

송종국이 자녀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눈길을 끈다.

송종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딸 지아, 아들 지욱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종국이 "지아가 애기때 좋아했던 찬양이야."라고 했고, 이에 지아는 "나 안 좋아했어"라고 답했다. 이에 송종국은 "좋아했어. 기억날꺼야. 한번 해보자."라고 말했다.
 

사진=송종국 SNS
사진=송종국 SNS

이어 송종국은 기타를 치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지아도 이내 따라불렀고, 지욱이도 다가와 함께 부르면서 송종국과 두 자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노래를 이어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에서도 지아 바라기아빠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여전하시네요. 같은부모로서 응원합니다. 뒤에있는 지욱이꼬맹이도 보이네요.”(ryu****), “뭔가 뭉클… 안 좋아했다지만 노래가 나오자마자 바로 부르는 모습에”(bye****), “송종국의 노래교실 내셔야 겠어요.”(spe****)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tvN예능 ‘둥지탈출 3’에서 송종국의 전처인 박잎선, 그들의 자녀 송지아와 송지욱의 모습이 나왔는데, 남매는 부쩍 자랐으며 특히 이혼 후에도 아빠와 자주 연락을 하는 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박잎선은 딸 송지아가 아빠와 하루에 2~3번씩 통화를 한다고 밝히기도 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전 남편인 송종국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들은 송종국의 인스타그램에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송종국이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던 영상은 물론 지아를 무릎에 앉히고 카메라를 함께 보는 모습이나, 함께 운동하거나 아이스크림을 사고 한 식탁에 둘러앉아 뭔가에 집중하는 모습들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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