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방탄소년단 RM, 아미에 대한 사랑... '끝이 없어라'
[아이돌정보] 방탄소년단 RM, 아미에 대한 사랑... '끝이 없어라'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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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위터에 리더 RM이 “aRMy is Love”라는 글과 함께 손하트를 그리는 사진 올라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아미(팬클럽)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어 보인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리더 RM이 “aRMy is Love”라는 글과 함께 손하트를 그리는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RM은 빨간 색상의 옷을 입고 손으로 작은 하트를 그리는 것은 물론 윙크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사진=방탄소년단 SNS

앞서 방탄소년단 트위터에는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투어 중의 사진도 공개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 5만 명의 팬들이 가득 채운 도쿄돔에서의 첫 일본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를 지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원자폭탄 사진이 찍인 옷을 착용한 것을 문제삼은 일본 극우 세력의 혐한 시위에도 불국하고,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서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이와 같은 원폭 의상 논란에 대해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발빠르게 입장을 밝혔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하여 당사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있어, 전쟁 및 원폭 등을 지지하지 않고, 이에 반대하며, 원폭 투하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상처를 드릴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밝힌 것이다.

더불어,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하여 당사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있어, 나치를 포함한 모든 전체주의, 극단적 정치적 성향을 띤 모든 단체 및 조직을 지지하지 않고, 이에 반대하며, 이러한 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과거 역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상처를 드릴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라며 잡지 촬영에서 나치 문양 모자를 착용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은 내년 2월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일본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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