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워너원 강다니엘, '원효대사 해골 물' 같은 미스테리한 사건 경험
[아이돌정보] 워너원 강다니엘, '원효대사 해골 물' 같은 미스테리한 사건 경험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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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워너원 박우진과 강다니엘의 사연이 눈길 끌어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강다니엘과 박우진이 해외투어 중 경험했던 미스테리한 사건을 공개했다.

최근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워너원은 다양한 토크를 펼쳤는데, 그 중에 박우진과 강다니엘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워너원 박우진은 가위를 눌린 적이 없었는데, 미국 뉴욕의 호텔을 숙박할 당시 가위에 눌렀다고 밝혔다.

호텔 분위기마저 노랑 조명으로 음산했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문이 열리고 건장한 외국인 남자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문을 확인하려고 몸이 일으켜도 움직이지 않고 검은 그림자가 보이기도 하는 등 가위에 눌러 고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호텔 바로 옆이 공동묘지라고 밝혔으며, 가위에 눌린 탓에 날 밤을 새우고 공연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예능 '해피투게더' 방송캡쳐
사진=KBS2 예능 '해피투게더' 방송캡쳐

워너원 강다니엘은 너무 피곤해 호텔에서 쉬고 있는데, 자신이 룸서비스를 시킨 적이 없는데 룸서비스가 방 앞에 놓여있었던 미스테리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룸서비스가 카트에 올려 있지 않고 바닥에 놓여있었지만 맛있게 먹었고, 다음 날 매니저에게 '룸서비스 주문하셨나봐요?'라고 물으니, 그런적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이에 강다니엘은 '옆방 멤버가 남긴 것은 먹었나?'라는 생각도 잠깐 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는 '원효대사 해골 물'이라는 표현으로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첫 정규앨범은 데뷔 타이틀곡 '에너제틱'의 작곡가 Flow Blow, '켜줘'의 작곡가 iHwak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인 '봄바람'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곡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서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고 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정규앨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봄바람’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서울 모처에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컴백 소감과 활동 각오 등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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