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가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팩을 했는데, 얼굴과 머리의 경계가…없다”라는 글과 함께 머리카락을 다 밀어버린 덕에 팩을 할 때 얼굴을 물론 머리 정수리 위까지 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돈이 많이 들겠네요”(blo****), “영화 ‘마스크’에 짐 캐뤼”(tin****), “스님같아요”(wit***), “슈렉같아요”(suj****)이라는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서원 대표는 그 뒤로도 일에 몰두하거나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은 물론 요리를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박보검, 블랙핑크, 장윤주, 고 김주혁과의 다정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모 매체에 따르면,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는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서원은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해 뉴스 프로그램과 예능·교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