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지,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청소년 연기자상’ 선정
황연지,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청소년 연기자상’ 선정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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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의 황연지(17)가 28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리는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자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 됐다고 밝혔다.

배우황연지는 2012년 우체국, 법무부, 웅진코웨이 CF 광고모델로 본격 데뷔, 2013년 KBS ‘사랑과전쟁’ 예은 역을 맡으면서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망고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소속되어 지난 2016년 ‘한예슬 닮은 아역배우’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후 상업영화 ‘소녀’,’차이나타운’ ‘미스터고릴라’ 그리고 뮤지컬 ‘영광의 면류관’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해 왔다. 이같이 황연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꾸준한 CF 광고모델과 드라마, 영화 배우로 활동 해 왔다.
 

황연지는 23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어릴적에는 배우라는 느낌이 와 닿지 않았는데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고보니 실감이 난다” 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멋진 성인 연기자의 길로 가겠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속사 ‘망고엔터테인먼트’는 god(김태우), 티아라(지연), 가수 바다, 나인뮤지스 등 유명 가수 및 배우 등 수백여명의 스타화보와 앨범재킷, 메이킹 영상 등을 제작, 연출해온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의 자회사다. 또한 갈소원, 허정은, 오아린, 박사랑, 김강훈, 알레이나, 이아인, 신아인 등 수백여명의 아역스타를 배출한 아역 매니지먼트사 ‘뜨는별엔터테인먼트’도 함께 운영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망고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성인 가수 음반과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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