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개그' 유전자 물려받은 아들 공개
허민, '개그' 유전자 물려받은 아들 공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23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아들 '아인'이와 함께하는 일상 올려

개그맨 허민의 '개그'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들이 주목받고 있다.

허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밤 친구들이 할로윈파티를 한다는 소식에 영상통화로나마 함께하여 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녀의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허민은 수염을 그리고 검은 색의 테이프로 굵고 진한 눈썹과 수염을 강조했으며, 그녀의 아들 아인이도 수염을 붙인 모습으로 엄마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허민 SNS
사진=허민 SNS

특히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허민에 안겨있는 아인이는 동그란 눈을 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개그' 유전자를 느끼게 했다. 더불어 허민은 해시태그로 “아인아 미안”이라고 넣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허민은 “저 결혼(식) 해요… 선물같이 아인이가 찾아와 조금 늦은 결혼식이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결혼식이 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가 낳으신 분이… 아가 안 낳은 비쥬얼 마술 같네요”(son****), “허니문 가서 둘째 고고싱”(par****), “아인이는 부모님 결혼식을 보는구나”(not***)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개그맨 허민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지난 2016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해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고 결혼할 계획이었나, 허민의 임신으로 인해 1년가량 연기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교제사실이 알려진 후, 남편이 경기를 잘 못할 때는 악플이 많았다며, “남편이 시즌 중이었기 때문에 임신 사실을 알리면 엄청난 악플이 달릴 게 뻔했다”며, 몸이 안 좋다고 말하며 방송 활동을 접어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허민과 정인욱은 오는 12월 1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