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덤비지도 못하믄서 뒷차기는 ㅋㅋㅋ”이라며 “연탄”이라는 해시태그가 붙여진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뷔의 애완견인 ‘연탄’이가 무언가를 보고 짖고 있으면서 그 무언가에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고 뒤발만 차고 있다.

이어 방탄소년단 진이 애완 하늘다람쥐인 ‘오뎅이’와 함께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뎅이는 엎드려 있으며 진도 오뎅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뷔는 연탄이와 함께 바다여행을 간 사진을 올렸고 진은 오뎅이와 즐겁게 노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앙코르 상영을 확정했다.

모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영화가 최근 북미에서만 363만 달러(한화 약 41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세계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전 세계 1천4백 곳의 극장에서 재상영될 예정이다.

‘번 더 스테이지 : 더 무비’는 19개 도시, 40회의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다큐로,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