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의 공식적인 열애가 밝혀지자, 두 사람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완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첫 데뷔작으로 누나(김태희)와 남매인 것을 숨기고 출연했다”며, 이름도 개명하고 촬영장에서 마주칠 때도 남인 것처럼 인사했다고 밝혔다. 이완은 특히 극중에서도 남매로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바로 이완은 2004년 종영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누나 김태희와 함께 출연한 것이다.
더불어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과거 공개한 몸매 ‘갑’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서 이보미는 블랙 상의 튜브탑과 하의를 입고 자켓을 걸친 채 당당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가녀린 쇄골과 날씬한 허리라인이 돋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불거진 이완과 이보미의 열애설에 대해, 이완 측 관계자는 27일 모 매체를 통해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양가 어르신들이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은 세운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은 2004년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의 아역을 데뷔한 15년차 배우로, 김태희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고 2016년 SBS ‘우리 갑순이’, 2015년 영화 ‘연평해전’ 등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KLPGA입회 후, KLPGA 통산 4승과 JLPGA 21승 등 전 세계 투어 통산 25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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