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방탄소년단, '어떤 나무로 크는지 지켜봐주는...' 아미에 영광 돌려
[아이돌정보] 방탄소년단, '어떤 나무로 크는지 지켜봐주는...' 아미에 영광 돌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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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멤버들... 공식 트위터 통해 AAA 수상 인사 전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상을 받으면, 그 상은 곧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의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2018)' 수상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알뜰히 전했다.

먼저 진은 “감사합니다”라는 짧지만 진실된 글과 함께 그윽한 눈빛을 전했으며, 리더 RM은 "AAA ㅏㅏㅏ 미미미"라는 글로 'AAA' 수상을 ‘아미’로 엮는 센스를 발휘하며 특유의 윙크와 브이자 손으로 인사를 전했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사진=방탄소년단 SNS

이어 제이홉은 “따랑해요 아미”라며 애교섞인 글은 물론 사진에서도 씽긋 웃어보이거나 뽀뽀하는 입술을 했고, 지민은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미…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우리 아미 상 받았네’라는 해시태그를 올려 자신들의 수상을 아미에게 돌렸다.

특히 뷔는 “늘 우리들이 어떤 나무로 크는지 지켜봐주는 우리 아미… 이쁘게 자라서 맛난 과일 하나 드릴게요”라며 매우 시적인 표현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정국은 눈과 코를 찡그리는 귀여운 표정으로 “좀 많이 늦은 시간이지만… 오자마자 잠들었어요… 오늘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아미들과 행복한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미 오늘도 상 받았다아아아”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2018)'에서 대상을 포함해 AAA 패뷸러스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스타페이 인기상, 한국관광공사 감사패까지 5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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