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KOGAS 작은음악회' 성료
가스공사,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KOGAS 작은음악회' 성료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1.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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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9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KOGAS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임직원 가족과 대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혁신도시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을 초청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대구시 사회적협동조합인 '무한상사'가 음악회 기획·운영을 맡아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연계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내 최초 금관악기 오케스트라인 '소나무브라스밴드'가 쥐라기 공원·스타워즈·캐리비안의 해적 등 친숙한 영화음악을 웅장한 연주로 선보이는 한편, 연주곡과 금관악기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시각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마림바 연주자로 인정받은 전경호 씨가 솔리스트로 출연해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공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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