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자녀들의 성장 일기' 예뻤는데... 어쩌다가
손태영, '자녀들의 성장 일기' 예뻤는데... 어쩌다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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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 통해 룩희와 리호 이야기 꾸준히 올려

배우 손태영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일상이나 일하는 모습은 물론 자녀인 룩희, 리호의 성장일기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최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쁜 강낭콩을… 드디어 땄어요”라는 글과 함께 딸 리호 손에 올려진 강낭콩 열매 사진을 올렸으며, 해시태그를 통해 “리호의 기쁨”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낭콩도 리호처럼 곱고 이쁘네요”(ks_****), “리호의 손도 귀여운… “(haj****), “귀여운 손으로 수확”(kum****)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손태영 SNS
사진=손태영 SNS

앞서 지난해에는 “3월 1일 삼일절… 태극기 그려보기”라는 글과 함께 아들 룩희가 태극기를 그리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룩희 혼자 하고싶어 해서리 리호 울고있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넘 이쁜 가족”(mar****), “옆에 다리 리호인가요? 울고있나봐요”(myo****), "리호가 저렇게 울때는 어떻게 하시나요?"(mah****)이라는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최근 배우 손태영은 이러한 예쁜 성장일기에 찬물을 끼얹는 자녀 특혜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바로 지난 1일 손태영은 '2018 MELON MUSIC AWARDS' 시상자로 참석했는데, 자신의 자녀를 출연진석에 앉히며 특혜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이에 대해 손태영은 공식입장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순간 자녀와 조카를 출연진석에 앉혔으며, 이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손태영은 이러한 공식 사과 입장을 밝히기 전에 자신의 SNS를 통해 “추억이길 바란다”라며 자신의 자녀와 아이돌그룹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쉽게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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