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청순함부터 섹시함까지 다 가진 배우... 이제는?!
이설, 청순함부터 섹시함까지 다 가진 배우... 이제는?!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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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설이 청순함부터 섹시함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9월 KBS2 드라마 ‘옥란면옥’의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만삭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지난달에는 그레이 색상의 슈트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보이쉬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이설 SNS
사진=이설 SNS

그에 앞선 지난해에는 어깨가 파인 드레스를 입고 칵테일을 마시는 사진을 통해 섹시함을 전달하는가 하면, 흰 셔츠 차림에 자연스럽게 머리를 묶어 올린 청순함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매력보다는 '사이코패스'의 진면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설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새로운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서 사건을 취재하는 사회부 기자에서 살인사건의 최초 발견자이자 피해자 가족에 이어 용의자로 급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방송분에서는 자신을 의심하는 우태석 아내를 찾아가 날카로운 비녀를 들이대는가 하면, 우태석이 자신이 숨겨둔 유골항아리를 훔치자 표정의 변화 없이 조용히 칼을 듣고 우태석을 쫓는 등 사이코패스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나쁜형사' 시청률이 3회 9.8%, 4회 11.5%으로 나타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더불어 이는 3일 방송된 1, 2회 시청률과 비교해 각각 1.7%와 2.3% 상승한 수치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이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 12.5%를 돌파하기도 해, 월화드라마 중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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