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부추 공동집하장 준공, 브랜드화 사업 박차
해남군 땅끝부추 공동집하장 준공, 브랜드화 사업 박차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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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농가의 효자작목 해남 부추가 해남군 대표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5일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 공동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부추 농가를 비롯해 명현관 군수와 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상황 보고와 집하장 시설 관람, 부추 가공식품 홍보 등이 진행됐다. 

전남농업기술원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반시설 구축과 공동집하장을 조성해 시설부추 연중생산 체계 구축과 규격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연중 생산을 위한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1ha를 비롯해 공동집하장 300㎡를 조성한 가운데 연차적으로 가공상품 개발과 브랜드화를 통해 유통망 확대와 6차 산업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해남 겨울부추는 잎이 넓어 쉽게 물러지지 않은 장점이 있으며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여름부추에 비해 2∼3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되며 별도의 가온이 필요없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돼 겨울배추를 대체하는 고소득 작목으로 농가의 각광을 받고 있다. 

해남 겨울부추는 광주 각화동 원예조합 및 유통업체 등에 전량을 계약 출하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식자재 유통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계약을 체결해 만두소용으로 매달 30톤가량을 출하하는 등 연중 생산체계도 갖춰 나가고 있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일조량이 풍부한 북일면을 중심으로 22농가, 21ha의 면적에서 연간 1천100여톤의 겨울부추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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