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헤어스타일·패션감각 각자 달라... 팬 향한 사랑은 '일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헤어스타일·패션감각 각자 달라... 팬 향한 사랑은 '일치'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10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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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위터 통해 대만으로 떠나기 전 전세기에서 찍은 영상 공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바쁜 출국 일정 속에서도 팬들에게 '출국 인사'를 전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대만에서의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공연을 위해 대만으로 떠나기 전 전세기에서의 찍은 셀프촬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멤버 제이홉이 카메라를 들고 RM, 뷔, 지민, 진, 정국, 슈가로 앵글이 이동하면서 다함께 '안녕'이라는 말과 함께 손을 흔들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사진=방탄소년단 SNS

특히 군밤모자에 커보이는 듯한 안경을 쓴 제이홉과 베레모를 쓴 RM, 강렬한 레드색상의 헤어에 초록 머플러를 두른 뷔, 브라운 색상의 곰돌이 점퍼를 입은 지민, 멀리서도 빛나는 외모를 지닌 진 등 멤머 각자 다른 헤어스타일과 패션 감각을 지녔지만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은 일치하고 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최근 대만에서 접촉사고를 당했으나, 멤버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의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2회차 공연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가던 중 경미한 접촉 사고를 있었으나, 멤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은 안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이날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이어 온 글로벌 투어 '러브 유어셀프' 일환으로 열린 콘서트였다.

더불어 이번 글로벌투어는 내년 1월 12일과 13일 일본 나고야돔, 1월 19일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2월 16일과 1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3월 20일~21일과 23일~2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 4월 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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