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 철새 모이주기 사업 추진...."우포늪에 찾아오는 겨울 철새 보호"
창녕군, 우포 철새 모이주기 사업 추진...."우포늪에 찾아오는 겨울 철새 보호"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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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우포늪에 찾아오는 겨울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우포늪 주변 지역에 철새 모이주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철새 모이주기 사업은 월동을 위해 우포늪을 찾아오는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우포늪 주요 철새도래지 및 산밖벌에 볍씨 100여 포대(약 4천㎏)를 나눠 살포할 예정이다. 
 

산밖벌은 우포늪 주변 훼손지를 복원해 재탄생한 19만2천500㎡의 습지로 탐방로, 생태섬, 전망대, 조류관찰시설, 출렁다리, 어류서식지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우포늪의 '막내벌'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서식환경 조성지와 다양한 철새들의 도래지로 정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이 지난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으면서 국내 대표적 내륙습지인 우포늪이 깔끔한 보존 및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국제적 습지로 알려졌다"며 "철새 모이주기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우포늪이 국제적인 철새도래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식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적 내륙습지인 우포늪은 큰기러기,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원앙, 흰꼬리수리 등 수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겨울 철새들의 낙원으로 해마다 우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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