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트위터에 진과 제이홉이 팬들이 만들어준 팻말과 함께 인증샷 올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이 만들어 준 문구를 반대로 말하면서 팬들에 대한 사랑을 한껏 표현하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는 멤버 진과 제이홉이 “방탄은 아미의 자랑 자랑 자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들고 있는 인증샷을 각각 올렸다.
먼저 진이 선글라스를 쓴 채 팻말을 들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제이홉은 '방탄은 아미의 자랑 자랑 자랑' 문구를 반대로 만들어 “아미는 방탄의 자랑 자랑 자랑”이라는 센스있는 글을 함께 팻말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평소 자신들의 팬 클럽 ‘아미’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하기로 유명한데, 이번에 팬들이 만들어준 ‘방탄은 아미의 자랑 자랑 자랑’이라는 문구 마저 바꾸어 올리면서, 다시 한번 팬들에 대한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열린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서 베스트 안무가상, 베스트 프로듀서상, 베스트 아트 디렉터상, 베스트 제작자상까지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베스트 제작사상'을 받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는 “뛰어난 역량으로 방탄소년단을 성장시켜 한류 확산에 기여했다”고 소개되기도 했으며,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빅히트 수석 프로듀서인 피독, '베스트 안무가상'을 수상한 빅힌트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까지 이어지는 빅히트 사단은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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