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 성실히 복무 중인 국군장병 격려
기찬수 병무청장, 성실히 복무 중인 국군장병 격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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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23사단 57연대 방문, 장병 격려
모범병사 부모님 초청, 푸드트럭 격려 행사도 가져

기찬수 병무청장이 14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육군 제23사단 57연대를 방문하여 훈련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혹한의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찬수 병무청장은 훈련 중인 120여 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활용,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자와 음료를 일일이 나눠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7연대에서 모범병사로 추천된 병사들의 부모님과 방송인 김정진 씨가 훈련장소를 깜짝 방문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모범병사 어머니는 직접 준비한 편지를 읽어 내려가면서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 중인 아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표현하였다.

모범병사로 추천된 정도영 일병의 어머님(이인숙, 47세)은 “아들을 군에 보내고 허전한 맘으로, 또 이런저런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야외에서 훈련받는 아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건강해 보여서 마음이 놓인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병무청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하다”라고 아들과의 애틋한 만남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영하의 혹한의 날씨에도 자신이 맡고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병역의무를 당당하게 이행하는 젊은 청춘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안보는 든든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장병들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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