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건강한 출산 위한 체조 '눈길'
함소원, 건강한 출산 위한 체조 '눈길'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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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명한 산파에게 뒤집힌 아기 돌려주는 체조 소개

배우 함소원이 최근 딸을 출산한 가운데, 출산 전 건강한 출산을 하기 위해 했던 체조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출연한 함소원은 시부모님, 남편 진화와 함께 중국의 유명한 산파에게 배우는 체조를 소개했다.

그 산파는 ‘뒤집힌 아기를 돌려주는’ 체조라고 하면서, 마치 고양이자세 같은 체조를 함소원에 알려주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쳐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쳐

함소원이 그 체조를 하고 나자 평소 얌전했던 함소원의 아기는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에 함소원과 식구들은 매우 놀라워했다.

이에 산파는 '이 체조를 하루 30분 하면 아기가 돌아요’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실제로 이후 한국에 들어와 병원에 가니 아기가 위치를 돌렸다고 해서 더욱 놀라웠다고 언급했으며, 이 체조는 공복에 해야한다며 식후에 하면 속이 메스꺼울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배에 가짜 배를 붙여 임산부의 고통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했는데, 이에 시어머니는 그 모습이 마치 '저팔계 같아'라고 해서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낳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배우 함소원은 1976년 5월 19일생으로 1997년 미스 경기 진에 이어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입상하는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1994년생)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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