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직접 노래를 들려주며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에 혼동이 와서 음이 나갔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의 ‘이런 엔딩’을 직접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이해 좀’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으며, 영상 끝 부분에서는 “아 이거 아닌데”하면서 쑥쓰러운 듯한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국은 매우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이유의 ‘이런 엔딩’을 열창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

토탈 엔터테인먼트를 다루는 해외 매체인 스타모미터(Starmometer)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00명을 선정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에 오른 것이다.

특히 최종 후보 6명과의 결승전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온라인 투표 합산 결과 총 292만 7537 표를 얻어, 총 288만 2191표를 얻은 태국 배우 크리스 페라(Krist Perawat)를 꺽고 승리를 거두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정국은 최근 ‘2018 MAMA 홍콩’ 시상식에서 ‘Airplane Part.2’ 인트로 무대에서 비욘세의 ‘파티션’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이 영상은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