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 탈의실 셀카 공개... 뜻밖의 '어깨깡패' 인증
'노라조' 조빈, 탈의실 셀카 공개... 뜻밖의 '어깨깡패' 인증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20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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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샴푸거품 가득한 셀카 올려... 사연과 함께 '노라조 노래' 깨알 홍보까지

그룹 '노라조' 리더인 조빈이 탈의실 셀카 공개를 통해 '어깨깡패'를 인증했다.

조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후 샤워중에 나의 엄청 시끌벅적한 알람소리가 샤워실에 울려퍼져 혹시라도 주변사람에게 민폐가 될까~ 아무튼 얼른 뛰어 나와서 끄고 들어가려는데...아무도 없었던거야~~!”라며 ‘잽싸게’ 한장 찍었다는 탈의실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빈은 머리에 샴푸 거품이 그대로 남아 있었으며 얼굴과 몸에도 물기가 있어 보였지만, 표정만은 매우 여유로워 보였다.
 

사진=조빈 SNS
사진=조빈 SNS

특히 그는 “참고로 알람은 시끄럽고 빨리 끄고싶은 음악으로 해야 효과가 있어서 노라조 노래로 해놓음”이라며 깨알같이 노라조의 홍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어 해시태그로 ‘노출증환자’,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독특한 글을 넣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완전 섹시”(ysn****), “진짜로 모닝콜은 노라조가 짱이에요”(thi****), “어머나 어깨깡패입니다”(mam****)라는 글로 호응했다.

한편, 지난 19일 JTBC ‘한끼줍쇼’에 머리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얹고 빨간 망토를 걸친 채 등장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도 했으며 특히 캐롤송 요청에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릴까 말까”라는 코미디언 심형래 버전의 캐롤송을 부르며 웃음까지 선사했다.

조빈은 그룹 노라조의 리더 겸 보컬로, 노라조 데뷔 전 3인조 보컬 그룹인 'TGS'으로 처음 데뷔했으나 해체된 바 있다. TGS는 '서세원쇼'에서 그룹 god를 까는 노래를 불렀는데, 당시 god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때로 god 팬들로부터 협박받기도 하고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으며 이를 계기로 해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이혁과 함께 그룹 노라조로 재데뷔했으며, 원래는 개그맨을 꿈꾸기도 해 MBC 개그맨 공채를 봤지만 최종 심사에서 탈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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