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 '혼술' 즐기던 그에게 무슨 일이?!
정휘, '혼술' 즐기던 그에게 무슨 일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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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최근 배우 송승원의 무면허 음주 뺑소기 사고 당시의 정황에 대한 글 올려

배우 정휘가 평소 혼술은 물론 스타게티를 만들어 식사를 즐기던 모습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주의 마무으리”라며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글과 함께 향초와 맥주 한캔, 과자가 올려진 사진을 올렸으며, 특히 해시태그로 ‘혼술’을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고하셨어요! 잠깐이나나 즐기는 여유 좋죠”(3wo****), “크으 향초와 혼술!! 분위기최고당”(e.c****)이라는 댓글로 그를 응원한 바 있다.
 

사진=배우 정휘 SNS
사진=배우 정휘 SNS

앞서 정휘는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어요... 거짓말 아님, 자만이 아니고 그냥 진짜 맛있어서 왜 맛있는지 나도 모름"라는 긴 해시태그과 함께 자신이 만든 스파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은 파스타 요리사! 저두 먹고싶어요”(_zi****), “배우님은 못하시는게 뭐죠...??”(eun****), “태그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올리브오일의 신선함? 마늘과 페퍼의 신묘한조합? 배우님의 손맛?ㅋㅋ 저도 만들어먹고 싶네요!”(sus*****)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배우 정휘는 최근 지난 26일 배우 손승원의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 당시 함께 차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이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현장과 함께 사과의 편지를 남겼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게 변했다.

정휘는 "손승원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뒷좌석에 동승해 있던 20대 남성이 저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그날 같이 술을 먹은 후 대리기사를 부르겠다고 하여, 차에 탑승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운전을 하여 저 역시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그 후 음주운전을 더 강하게 말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출연하고 있는 작품의 제작사, 배우분들,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관객 분들께 저로 인해 더 많은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심정으로 현재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에서 자진 하차하여 반성하는 마음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긴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맹렬히 말렸어야지... 본인 목숨이 열개는 되나요?”(88f****), “절대 말렸어야지. 그걸 동승하냐?”(ede****), “선긋기 오지네여^^ 친구는 음주뺑소니범 OOO 맞지만 지는 끝까지 착하고 좋은척^^”(nav****)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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