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워너원 강다니엘, '젤리와 맞바꾼 영광'... 서울 시민의 절반이 본 영상은?!
[아이돌정보] 워너원 강다니엘, '젤리와 맞바꾼 영광'... 서울 시민의 절반이 본 영상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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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JTBC 예능 '아이돌룸'서 진행된 '제1회 땡스 아이돌 어워즈' 마지막 수상자로 등장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젤리를 끓게된 영상을 서울 시민의 절반이 봤을 정도로 조회수가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JTBC 예능 '아이돌룸'에서는 '제1회 땡스 아이돌 어워즈'를 진행했는데, 마지막 수상자로 아이돌그룹 워너원을 소개했다.

MC 데프콘은 “이분들 덕분에 이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을 수 있지 않았나”라고 밝혔고, MC 정형돈은 "아이돌룸 탄생과 함께한 분들이다"라고 소개했으며 워너원이 나오자 "워너원은 존재 자체가 선물이다"라는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사진=JTBC 예능 '아이돌룸' 방송캡쳐
사진=JTBC 예능 '아이돌룸' 방송캡쳐

워너원의 대부분 멤버가 흰색 상의를 입은 반면에 지훈만 검은색 상의를 입고 나왔는데, 정형돈은 "왜 지훈군만 검은색 티예요?"라고 물었고 이에 지훈은 "방금 무대를 마쳤는데, 더워서 저만 반팔로 환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과 데프콘은 "성우군만 목이 왜 이리 답답하죠", "성운이는 단추를 좀 잠가줄래요"라며 각 멤버들이 다른 옷 스타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더불어 "워너원이 아이돌룸에 기여한 것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워너원 멤버들은 집모양의 제스처를 취하는 '아이돌룸 시그니처 포즈'라고 답하면서 아이돌룸과 함께 한 추억들을 소환했다.

특히 아이돌룸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 기록하는 영상이 무료 470만 뷰를 기록한 강다니엘의 젤리 끊게된 영상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젤리를 즐겨먹었던 강다니엘은 과거 아이돌룸 방송에서 치과의사의 구강 점검을 직접 받았으며, 치과의사는 구강건강을 위해 젤리를 그만 먹을 것으로 권유했는데, 이 영상에 대해 정형돈은 470만명이 봤다면 서울시민의 반이 본거나 마찬가지라며 '젤리와 맞바꾼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이후 젤리는 거의 끊었으며, 탄산을 너무 많이 먹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정형돈이 내몸이 탄산으로 시작한 몸이라고 하니, 강다니엘은 탄산 대신에 차라리 젤리를 다시 먹겠다고 해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워너원은 내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으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는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워너원은 2017년 6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오는 12월 31일 공식 해체하지만, 1년 6개월이라는 활동 기간 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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