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미디어, VR·AR 실감미디어(Immersive Media) 교육 진행...."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
KBS미디어, VR·AR 실감미디어(Immersive Media) 교육 진행...."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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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2017년 매출액은 2016년 대비 4.5% 상승한 110조 4천억 원이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8.6% 성장한 67억 4천만 달러에 이른다.

콘텐츠 산업의 국내 대표 산업 분야 중 하나다. 콘텐츠 산업의 특성은 다양한 산업과 융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VR/A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기술이 콘텐츠산업과 융합하면서 실감형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란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VR, AR, 홀로그램 등이 대표적인 실감형 콘텐츠다.

이런 실감형 콘텐츠는 게임,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와 만나 대중적인 ‘즐길 거리’로 진화했다. 전문가들은 실감형 콘텐츠가 11%가 되는 기술 확산점을 미국은 2020년, 우리나라는 2024년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음악서비스 업체 ‘지니’는 아이돌 그룹의 사이판 여행을 VR영상으로 서비스했고, K-pop 홀로그램 전용관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부나 관련 업계는 실감형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실감형 콘텐츠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고, 2020년까지 강소기업 10개 육성 및 세계시장 점유율 5% 선점이 목표로 2020년까지 2000억 원이 넘는 예산 투자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가 5G 이동통신 시대에 대비해 VR·AR 등 실감형 미디어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S미디어의 ‘VR/AR 실감미디어(Immersive Media) 교육’은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이다. 해당 업체 실무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C# 및 게임엔진 기초 활용, 3D 콘텐츠 제작, VR 콘텐츠 및 프로젝트 제작, 시뮬레이터 기반 VR콘텐츠 개발 과정 등이 주요 교육 과정이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위치 측위 기술 XR(Extended reality)도 강의한다. 위치 측위 기술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기반으로 실감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미지 매칭과 음성 인식 등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보다 몰입감 넘치는 실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 후 국내외 주요 게임 개발사와의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KBS미디어와 ㈜기업가정신은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12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분야는 8대 혁신성장 산업인 △인공지능, △블록체인‧핀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VR‧AR, △스마트공장, △자율자동차, △드론이다.

교육과정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9월 시작해 오는 2월 종료된다.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모든 교육과정은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2019년 교육과정 진행을 위해 1월부터는 새로운 교육기관을 모집하는 사업공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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