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6만여 상주직원 힐링 프로그램 실시
인천공항공사, 6만여 상주직원 힐링 프로그램 실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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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6만여명의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의 상담·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공항 힐링톡(HealingTalk)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상주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천공항 힐링톡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힐링톡 프로그램은 ▲고민 상담 ▲법률 및 재무 컨설팅 ▲힐링 프로그램 ▲스트레스 온라인 자가진단 ▲전문가 특강 등 상주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 상담은 1:1 대면, 전화, 이메일 등의 방식으로 상담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업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가족 문제 등의 고민에 대해 연 6회까지 상담해준다. 

상담은 경력이 풍부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진행되며, 모든 상담 내용은 근로복지기본법 제83조에 근거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전문가 상담 외에도 매주 수요일에는 ▲공예 ▲명상 ▲요가 ▲스포츠마사지 ▲심리검사 등 점심시간을 활용한 힐링 클래스를 개설해 교대근무, 민원 등으로 지친 상주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6만여 상주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해야 공항을 찾는 여객분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상주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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