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나의 왕자는 어디에 있는가?'... 능청 여왕 등극
클라라, '나의 왕자는 어디에 있는가?'... 능청 여왕 등극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04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연말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웨딩드레스로 보이는 의상 입은 모습 공개

배우 클라라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능청스러운' 발언을 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연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 feel like princess, where is my prince?”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로 보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활짝 미소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클라라의 글을 번역해보면 “나는 공주가 된 것 같다. 나의 왕자는 어디에 있는가?”로, 특히 해시태그에는 “happy”라고 덧붙여져 있다.
 

사진=클라라 SNS
사진=클라라 SNS

최근 클라라는 오는 6일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깜짝 발표함에 따라, 클라라가 지난 연말 올린 사진과 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자신의 왕자인 '남편'을 찾았음에도 “나의 왕자는 어디에 있는가”라며 능청을 떨고 있는 글은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는 해시태그로 자신의 결혼을 암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클라라는 3일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든든한 사랑을 이어왔다”며, 자신의 예비 신랑에 대해서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클라라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전해졌는데, 이는 지난 2017년 4월 준공한 60평에서 300평 사이의 대형 평형으로 이루어졌으며 분양가가 약 42억원에서 340억원까지 형성된 고급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클라라는 혼성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으며, 최근 중국진출에 성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더불어 오는 1월 말부터 중국 청도와 마카오 등지에서 촬영 예정인 영화 ‘우주행동’ 여주인공으로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