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시청료납부거부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9일 KBS 편파·왜곡방송 규탄 국민대회 개최
KBS시청료납부거부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9일 KBS 편파·왜곡방송 규탄 국민대회 개최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9.01.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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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강연 및 시청료거부신청자 1차 접수 등 계획

KBS 편파, 왜곡방송 규탄 및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송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민대회가 9일 오전 11시 KBS본관 앞에서 열린다.

자유민주국민연합과 KBS시청료납부거부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리는 이날 국민대회는 자유한국당 ‘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장’ 박대출 의원과 김성태 의원,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의 시국강연과 약 4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시청료 납부거부 신청자 현황보고 등 기자회견도 있을 예정이다.

또 김종문 본부장(자유민주국민연합/KBS시청료납부거부국민운동본부)의 성명서 낭독과 성명서 전달 및 시청료거부신청자 1차 접수도 진행된다.

KBS시청료거부운동본부 측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인 KBS는 정권의 하수인이 되었고 평양 방송의 지국이 되었는가?”라며 “국민의 알권리를 짓밟고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왜곡된 방송을 하여 보도하는 것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의 국가정체성을 손상하는 망국적 보도를 일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더욱이 친북 좌파성 코미디언 김재동을 내세워 친북발언을 여과없이 방영하는 것은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인 KBS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작태”라며 “이에 국민들은 분개하여 KBS시청료거부운동에 돌입하였고 방송법 개정에 대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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