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송혜교 데이트 중 로맨스 폭발! tvN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 데이트 중 로맨스 폭발! tvN ‘남자친구’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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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과 송혜교가 달달한 연인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에 로맨틱함이 선사됐다.

9일 방송분에서는 김진혁(박보검)과 차수현(송혜교) 둘만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진혁과 차수현은 서로의 손을 꼭 쥐고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거닐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다정한 연인 포스에 시청자들은 훈훈함을 느꼈다.

데이트 전 수현은 기분 좋게 에센스를 바르며 거울에 얼굴을 비춰보기도 하고, 진혁에게 선물하려는 카메라를 보면서 진혁을 생각하는 등 데이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진혁과의 오붓한 데이트 중 수현은 카메라를 이리저리 만져보거나 진혁을 찍어 주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수현을 본 진혁은 미소를 띠며 “어쩜 이렇게 사진 찍는 모습도 예쁘냐”고 말하는가 하면, “이제 내가 우리 수현씨의 모습 담아줄게요”라며 카메라로 직접 수현의 모습을 찍어주기도 했다. 쑥스러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 수현을 본 진혁은 “지금 너무 예쁘다" "아유 예쁘다" "어떻게 찍어도 다 예쁘네"라며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둘이 같이 있는 거만 봐도 그냥 흐뭇”, “둘이 화보 하나 찍어주면 안되나요”, “매회 리즈 갱신!! 수현이 데이트 준비하는 모습 보니 오랜만에 콩닥콩닥 가슴이 뛰네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여 남자친구의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화제성 1위 드라마답게 내용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입고 바르는 다양한 아이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2살의 나이 차를 무색하게 만드는 송혜교의 뷰티 아이템이 인기다. 11회 방송에서는 데이트 전 수현이 바른 설화수 ‘자음생에센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어떤 각도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탄력각을 세우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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