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안, 드라마 하차 '미지수'... 이미 인스타그램은 하차!
정유안, 드라마 하차 '미지수'... 이미 인스타그램은 하차!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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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받은 것으로 전해져... 소속사 측 진위여부 파악 중이라고 밝혀

연예계는 물론 예술계, 학계, 스포츠계가 연일 성추행·성폭력 등 성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또 한번 연예계의 성범죄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번에 성범죄로 경찰 신고가 이뤄진 배우는 20살의 신인배우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모 매체에 따르면, 올해 봄에 방송 예정인 tvN 월화극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캐스팅된 신인배우 정유안은 최근 술자리에서 만난 여인에게 성추행을 한 혐의로 신고를 당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향후 추가 조사가 남아있는 상태다.
 

사진=정유안 SNS
사진=정유안 SNS

이에 정유안 소속사인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유안이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은 것을 본인에게 확인했으며,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속사 역시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정유안이 출연하기로 했던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주인공 중 한 명인 김권(강성모)의 어린 시절 역할에 대한 하차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배우 정유안은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우들은 윤리와 도덕 개념 수업부터 다시 배워야하네요”(qrs****), “한줄요약 : 드라마 하차 안했고, 뻐팅겨보겠다”(ins****)이라며 정유안을 비난했으며, 일부 누리꾼은 “하도 요즘 믿을거 하나 없어서 결과 나오고 본다”(han****)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 누리꾼은 “또 또 또 성범죄야?”(leh****)라며 대한민국에 만연한 성범죄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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