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분양계획] 호반건설, 위례 등 올해 서울, 수도권에서 주택 공급
[2019 분양계획] 호반건설, 위례 등 올해 서울, 수도권에서 주택 공급
  • 김민석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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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등 올해 상반기에 5천여 가구 공급 예정

호반건설이 시공 능력평가액 4조원을 눈앞에 두며 '10대 건설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건설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만 1조원 규모를 수주하는 등 눈부신 약진을 이뤘다. 성장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송파구 위례에서 1,389가구를 공급하는 등 본격적으로 서울 도심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전국의 신도시는 물론이고 서울, 수도권에 호반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호반베르디움'과 주상복합 브랜드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최고의 신용도도 자랑한다. 호반건설은 2018 한국신용평가 A등급, 대한주택보증 평가 6년 연속 AAA(최고등급) 등 업계 최고의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다.

◆ "올 상반기 수도권서 5천 가구 공급"

호반건설은 서울과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턴키방식사업,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양질의 수주를 이어가며 지난해에만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액 1조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서울 도심에서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 용산, 광진구를 비롯해 송파구 위례(신도시) 1389가구, 송도 8공구 M2블록 2671가구(오피스텔 포함) 등 상반기에 수도권에서만 5000가구 이상을 공급한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9월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 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에 187가구의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호반건설의 명품 주상복합 브랜드인 ‘호반써밋플레이스’의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 광진구에서도 랜드 마크 단지를 선보인다. 호반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12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자양12특별계획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자양12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3-7 일대에 아파트 305가구를 비롯해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3-3 특별계획구역에 지하 6층 ~ 지상 25층, 2개동에 오피스텔 357실,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수주한 턴키방식 사업도 눈에 띈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평택고덕신도시 A-43블록 회원주택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군인공제회에서 발주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의 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 A-43블록에 전용 85㎡이하, 총 766가구의 공동주택을 건립하게 된다. 턴키방식 사업은 하남시 현안지구 A-1블록 수주에 이어 두번째로 호반건설은 턴키방식의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 외에도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구로구 개봉동 68-64 일대), 군포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경기도 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대), 지금·도농 6-2구역 재개발사업(경기 남양주시 가운로 3-22 일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주택재건축 사업(대구시 서구 내당동 936-1번지 일대)의 사업장을 수주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5만㎡ 이상의 공원부지의 민간사업자가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일부 공동주택 등 개발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민간 자본으로 공원을 조성할 수 있고 민간사업자는 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구조로, 호반건설은 인천광역시 ’연희공원‘, 경북 안동시 ’옥송상록공원‘, 경북 경산시 ’산방공원‘, 광주광역시 등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 퍼시픽랜드 이어 리솜리조트 인수, 종합레저분야 사업 확대

건설을 주력사업으로 급성장한 호반건설은 레저산업으로까지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경기도 여주의 스카이밸리 골프장 인수를 시작으로, 하와이 와이켈레 CC와 제주도 유일의 마리나센터를 갖춘 퍼시픽랜드도 운영 중이다. 또 리솜리조트 인수를 통해 국내 5곳, 해외 1곳의 리조트 및 골프장을 갖추며 다양한 레저사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016년 인수한 제주 퍼시픽랜드는 돌고래 공연장, F&B 요트 투어 등 마리나 시설을 운영중이다. 중문 해수욕장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호반건설은 중문해수욕장과 퍼시픽랜드가 직접 연결되는 약 5만여㎡(1만5000여 평)의 부지에 호텔 등 숙박 시설과 복합 휴양 문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제주도 호텔 부지 중 유일하게 마리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개발 후 제주도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리솜리조트는 지난 2001년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을 시작으로 덕산 리솜스파캐슬, 제천 힐링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까지 국내 테마형 고급형 리조트를 선도해 왔다. 이러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리솜리조트의 시설 보수를 추진하고 중단됐던 제천의 호텔동 공사를 연내 재개한다. 아울러 20년 가까이 된 안면도 리솜리조트의 타워동 객실은 올 하반기 전면 운영을 멈추고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다. 덕산의 리솜스파캐슬 객실 및 워터파크, 제천 리솜포레스트 또한 장단기 계획으로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개선도 눈에 띈다. 제천 리솜포레스트는 친환경 전기차, 다인승 셔틀카트를 도입해 시범 운영중이다. 제천 200개의 객실 전 베드를 시몬스로 교체했고 침구류, 린넨류도 교체한다. 어린 자녀와 동반하는 가족, 커플,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에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며, “연초부터 위례 분양 시기 등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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