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김태형)이 바다를 닮은 청량한 블루톤의 헤어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뷔가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콘서트를 앞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의상과 함께 이번에 새롭게 변신한 파란색의 헤어를 한 채 시크한 표정과 깜짝 놀라는 표정에 이어 윙크를 하고 손가락으로 ‘브이’자 크게 해 보이는 등 다양한 표정의 변화를 빠르게 보여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형아 뭔들 안 어울리겠니”(jun****), “이번 블루는 그야말로 신비한 느낌이 들 정도로 어울려요”(lov****), “눈빛도 바다를 닮아 깊고 그윽한 분위기에 아쿠아블루 컬러 헤어로 더욱 신비로워짐”(myl****), “신비한 얼굴에 오묘한 아쿠아블루가 더해지니 청량감 폭발”(for****)라며 그의 변신을 극찬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뷔는 레드 색상의 헤어는 물론 금발의 헤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바 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난 12일과 13일 나고야 돔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오는 19일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2월 16일과 17일 후쿠오카돔, 3월 30일과 21일, 23일, 2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 4월 6일과 7일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 공연이 각각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