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는 2천만원으로 시작해 20억 건물주가 되었다
[서평] 나는 2천만원으로 시작해 20억 건물주가 되었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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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동철은 직업군인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왔을 때,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확신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우연히 읽은 부동산 재테크 책 한 권이 부동산 중개업 및 경매투자자의 길로 뛰어들게 만들었다. 소액의 종잣돈으로 빌라와 아파트를 낙찰받은 후 임대 및 매매를 통해 수익을 늘려나갔다. 인테리어를 통해 부동산의 가치를 높여 매매하는 방법으로 놀라운 수익을 경험하기도 했다. 다수의 낙찰로 성과를 올리던 중 ‘1인 디벨로퍼’로서 건물을 신축해 건물주가 되었다. 

현재 건물ㆍ토지ㆍ상가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경력 12년의 부동산투자자로서 ‘365일 월세 받기’를 목표로 정진중이다. 노후대비를 시작하는 30~40대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부동산 경매투자 멘토이기도 하다. 소액으로 시작해도 건물주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강의와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회사 (주)밸류업리츠의 대표이사 및 일등부동산중개 총괄이사이자 부동산 경매투자가, 임대사업가, 1인 디벨로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유튜브 〈부자다TV〉 및 네이버카페 〈부동산을 디자인하다〉 운영하고 있다.
 

워라밸을 외치는 20대, 자녀교육과 내집 마련 그리고 노후대비의 삼중고에 시달리는 30~40대,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는 50~60대 부모세대 모두 월급만으로는 이 모든 준비는커녕 서울에 아파트 한 채 장만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도 연금만 바라보고 은퇴 후 40년 이상을 준비할 것인가?

이 책은 돈도, 경제지식도, 부자마인드도 없이 육군 대위로 제대한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남자가 종잣돈 2천만 원으로 시작해 20억 건물주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저자 김동철은 제대 후 우연히 부동산 재테크 책 한 권을 읽고 부동산 중개업 및 경매투자자의 길로 뛰어들었다. 소액의 종잣돈으로 빌라와 아파트를 낙찰받은 후 임대 및 매매를 통해 수익을 늘려나갔다. 인테리어를 통해 부동산의 가치를 높여 매매하는 방법으로 놀라운 수익을 경험하며 다수의 낙찰로 성과를 올리던 중 ‘1인 디벨로퍼’로서 건물을 신축해 건물주가 되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20억 건물주가 되려면 부자마인드부터 갖춰라’에서는 금수저가 아닌 우리 모두 출발선이 같기에 시작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말한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경험을 쌓고 게임의 법칙을 익히다 보면 다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2장 ‘남들 다하는 부동산투자는 이제 끝났다’에서는 경쟁이 치열한 쉬운 투자 방식을 지양하고 대부분의 사람이 꺼리는 구옥빌라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거나 부동산 경매를 통해 낙찰을 받아 미래가치를 상승시키라고 말한다.

3장 ‘1인 디벨로퍼로 3년 안에 행복한 건물주가 되자’에서는 시세차익과 현금 흐름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4장 ‘공ㆍ경매라는 무기로 1인 디벨로퍼가 되자’에서는 역발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라고 주문한다. 못생긴 자투리땅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만 보지 말고, 미래가치를 높일 방법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5장 ‘조물주 위에 건물주! 내 건물에서 월급받아라’에서는 월급은 한 달에 한 번 받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1년 365일이 월급날이 되도록 정진하자고 독려한다.

6장 ‘큰돈 없어도 누구나 1인 디벨로퍼가 될 수 있다’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약간 소강상태일 때 더 많은 공·경매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걸 기억하여 투자에 활용하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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