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상의 창직칼럼 - 기술 편차를 늘려라
정은상의 창직칼럼 - 기술 편차를 늘려라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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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과학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 또는 사물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이나 능력을 말한다. 이 기술은 인류 역사와 함께 경제 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우리의 기업과 개인에게 직접 또는 간접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기술 편차는 개인에 따라 많이 다르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사람이 비슷한 기술을 가졌거나 경험할 것으로 보이지만 막상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 어떤 일이든 평생직업으로 삼기 위해서는 기술의 편차를 다른 사람보다 늘려야 한다. 단순히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정도가 아니라 특정 기술을 통한 성과 창출과 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에서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 기술 편차를 늘려야 평생직업도 단단해짐은 물론이다.

맥아더스쿨 대표 정은상
맥아더스쿨 대표 정은상

21세기 들어와서 기술의 발전은 눈이 부실 정도가 되었다. 기술 자체의 발전도 있지만 그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도 점차 달라지고 게다가 빨라지고 있다. 20세기 중반이후 출생한 사람의 경우에는 그 때와 비교해서 지금의 기술은 마치 남의 일 같이 여겨질 정도이다. 우리는 통상 다른 사람이 가진 기술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어깨너머로 다른 사람이 가진 기술이나 하는 일을 보고 쉽게 생각한다. 그만한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안다면 그렇게 쉽게 단정할 수 없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흔히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이 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내 일이라고 하지 않는가. 사소해 보이는 기술의 편차에서도 평생직업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

기술 편차를 늘리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직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자신만의 필살기를 위한 기술을 하루 속히 찾아내야 한다. 이미 나름대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앞으로 그 일의 미래를 예견해보고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기술이 이론에 머무른다면 발전의 속도도 느리고 편차를 늘릴 수 없다.

끊임없이 자신이 가진 기술을 일과 삶에 적용하면서 수없는 시행착오를 통해 더욱 단단하게 굳혀가야 한다. 동일한 기술이라도 많은 경험을 가진 기술과 그렇지 못한 기술의 차이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현격하게 벌어지게 된다. 지금은 기술조차 하루 아침에 과거 유물로 전락하는 시대를 맞았다. 그러므로 지체하지 말고 그 기술의 미래를 가꾸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앞에서 밝혔듯이 무슨 대단한 기술이 없더라도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이나 능력을 가지기만해도 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기술이나 활용 방법도 프로세스를 바꾸거나 시대의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면 된다. 우선 주변에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을 찾아 조심스럽게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그 활용 방법과 비교하면서 차별화를 위한 변화를 시도하는 과감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

예를들어 요즘 일반화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활용 방법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새로운 기술로 탈바꿈하거나 자신만의 기술로 정착시킬 수 있다. 그만그만한 기술이라도 편차를 늘리면 대단한 기술로 거듭난다. 기술 편차를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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