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크파이어 선보인 엔플로이드, 2019년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 선보인다
2017년 아크파이어 선보인 엔플로이드, 2019년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 선보인다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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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VR 게임 아크파이어를 선보이고 YJM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엔플로이드(대표 엄익진)가 블록체인이 융합된 차기작 게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플로이드는 현재 아크파이어 출시 시기를 조율하면서 새로운 게임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엔플로이드 엄익진 대표는 “VR은 아직 국내에서는 인기를 받으려면 시간이 걸린다”며 “성장하려면 시장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시장조차 마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작은 스타트업에게 항상 위험이 따른다”며 “급하게 나서기보다 천천히 계속 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크파이어 출시를 기다리는 동안 엔플로이드는 블록체인 게임에 눈을 돌리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은 초창기 VR 게임과 비슷하기 때문에 시장부터 만들어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엔플로이드 엄익진 대표는“시장이 없으니 불안하고 성장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반대로 우리 같은 작은 스타트업이 시도를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최근 엔플로이드는 첫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VR 게임과 마찬가지로 쉽고 간단한 게임이다. 일종의 겜블링 장르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마지막에 버튼을 눌러야 승자가 되는 게임이다. 24시간 동안 상금이 걸려있고 제일 마지막에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아직까지는 상금이 적어 소위 말하는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첫 선을 보였을 당시 게임 플랫폼에서 1위를 달성할 만큼 관심을 받았다.

엄 대표는 “유저들의 새로운 게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고 기술검증 차원에서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플로이드는 RPG 게임 개발과 블록체인과 VR이 결합한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시기가 맞으면 출격 준비를 마친 아크파이어도 오프라인 매장 출시를 함께 하겠다는 생각이다.

엄 대표는 “이른바 시장 반응이 터질 수 있는 VR 콘텐츠를 고민해왔다”며 “VR 게임을 통해 유저들이 게임에 필요한 수익을 올리고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해주면 좋겠다”며“블록체인 게임을 검증, 개발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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