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비빔밥 남산 목멱산방, 서울시 중구 이전 오픈...“남산에서 도심으로”
미쉐린 비빔밥 남산 목멱산방, 서울시 중구 이전 오픈...“남산에서 도심으로”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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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이름을 올리며 남산의 명소로 이름을 알린 목멱산방이 10월 말일부로 영업을 종료하고, 12월 26일 서울시 중구 리라초등학교 앞(서울 중구 퇴계로20길 71 1층)에서 새롭게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

이번 이전은 산속(남산공원길)에서 9년 동안 120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며 좋은 평가를 받아온 목멱산방이 도심으로 내려와 좀 더 깊은 맛으로 고객과 가까이 만나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남산의 옛 이름인 목멱산(木覓山)에서 이름을 따온 목멱산방은 2017, 2018, 2019 3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이름을 올리며 남산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1위로 꼽히기도 했다. 더불어 수요미식회 비빔밥 특집 편에서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집”으로 소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올리브TV ‘여기GO’, ‘미식클럽’, ‘ KBS 2TV 생생정보’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놋그릇에 정갈하게 담겨 제공되는 대표메뉴 비빔밥 한 그릇에 담긴 정성에서부터 그 명성의 출처를 짐작할 수 있다. 재료 하나하나 無 화학조미료, 유기농 식자재를 고집해 만든다. 밥은 품평회 최고등급을 받은 김제평야 10인 농부의 단일 품종 쌀로 짓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재배한 매실청을 넣어 만든 고추장,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 만든 간장, 된장을 사용한다. 특히 고추장은 미쉐린이 극찬한 목멱산방 비빔밥의 핵심 레시피다.

목멱산방의 대표 메뉴는 한국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불고기 비빔밥, 산방 비빔밥, 육회 비빔밥이다. 특히 맛의 밸런스를 위해 적절히 배합된 불고기 양념에 나물과 밥, 고추장이 조화를 이루는 ‘불고기 비빔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치즈 김치전’은 국내산 강원도 김치와 모짜렐라 치즈의 조합으로 별미로 꼽힌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곤드레 간장 비빔밥’은 제주도에서 재배한 나물을 직접 공수해 향긋한 곤드레 나물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닭과 수란 ‘간장 비빔밥’, ‘산방육전’, ‘연저육(보쌈고기)’까지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목멱산방 장경순 대표는 “9년간 120만 명의 방문객 중 30% 이상이 외국인이었다. 남산이 아닌 도심에서 한국의 비빔밥을 좀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이전의 동기”라며

“고객에게 선물이 되는 브랜드, 직원들에게 선물이 될 만한 일터, 지구에 선물이 될 만한 친환경적인 식자재를 사용하자는 신념으로 목멱산방을 운영해왔다. 새로 옮긴 터전에서 한국의 진정한 비빔밥 맛을 알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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