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남도 향토 음식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통음식 강좌운영
광주 북구, 남도 향토 음식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통음식 강좌운영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2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남도 향토 음식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통음식 강좌를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2월 22일까지 '2019년 상반기 전통음식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15주 과정이며 ▲발효·저장 음식 ▲자연주의 음식 ▲향토 음식 ▲떡·한과 ▲무형문화재 내림 음식 과정 등 5개 강좌이다. 

발효·저장 음식은 고추장, 장아찌, 발효 식초 등 실습 위주로 강의하고 자연주의 음식은 맛간장, 연근밥, 단호박밥 등 약선 요리에 대해 강의한다. 
 

향토 음식은 간장게장, 전골류 등 지역 토속음식과 한식 요리를 교육하고 떡·한과 과정은 절편, 약과, 강정 등 떡류와 한과류 만드는 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무형문화재 내림 음식은 한지폐백닭, 영계찜 등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남도의례음식장 최영자 선생의 내림 음식 솜씨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로는 시 무형문화재 제17호 이미자, 장장미 선생을 비롯해 남도 전통음식의 보존·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곽은주, 박혜란 선생이 강사로 참여한다. 

아울러 북구는 직장인과 주부들을 위한 '주말 생활요리 강좌'를 신설하고 2월 22일까지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생활요리 강좌는 약고추장, 안동찜닭, 콩나물밥 등 웰빙 음식과 한식 요리에 대해 배우며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15주 과정으로 남도전통음식문화연구원 김현진 원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전통음식 강좌와 생활요리 강좌는 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과정별 12만원(재료비 별도)이며 수강료 감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062-410-6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과 생활요리를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음식강좌 수강을 통해 남도 향토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지난 2007년 개관 이후 11년 동안 2천530여 명의 전통음식 수료 인력을 배출해 오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