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유경제형 혁신모델을 위한 서울교통공사,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지하철 공유경제형 혁신모델을 위한 서울교통공사,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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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와 한국공유경제진흥원(이사장 서준렬)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지하철 역사의 공유경제형 혁신모델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교통공사 서완석 전략사업실장, 김정환 부대사업처장,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 한국공유경제진흥원 법률자문위원 김한규 김앤장 변호사, 박형훈 상가팀장, 박혁 기획처 차장, 공유경제진흥원 분과위원장 정재욱 전 서울시청 주무관, 공유경제진흥원 분과위원장 박은정 서울시 OGP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좌)전략사업실 서완석 실장과 (우)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좌)전략사업실 서완석 실장과 (우)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하철 역사 기반의 공유경제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력 △지하철 역사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 노력 △지하철 역사 공유업무 환경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및 개발 등이 있었으며, 협약을 통해 공유경제형 혁신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통한 이용고객 및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하였다.

서울교통공사 서완석 전략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유경제를 기반으로한 다양한 사업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자본 창업자들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은 "지하철 역사에 존재하는 많은 공간을 공사와 적극 협조하여 공유 오피스, 스마트회의실 등 혁신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스타트업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사업추진 관련 업무협약 체결 후 지하철 역사를 단위로 한 구체적인 공간활용 방안과각 역사별 사업목적 구체화 방안을 협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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