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등원길 커플룩 선보여... 유쾌한 몸짓으로 화답하는 아들 '눈길'
김나영, 등원길 커플룩 선보여... 유쾌한 몸짓으로 화답하는 아들 '눈길'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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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만화캐릭터 그려진 상의 함께 입은 인증샷 올려

방송인 김나영이 아이와 함께 한 '등원길 커플룩' 패션이 눈길을 끈다.

김나영은 지난해 11월 “등원길, 우리”라는 글을 올리며, 아들 신우와 함께 만화캐릭터가 그려진 블랙 색상의 상의를 함께 맞춰 입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에서 아들은 귀여운 모자를 쓰고 김나영은 청 스커트를 매치해 '같은 느낌 다른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김나영의 유쾌한 표정 못지않게 아들도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몸짓으로 화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김나영 SNS
사진=김나영 SNS

이후, 김나영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노필터TV로 인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바로 김나영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직접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알린 것이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은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것이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라고 밝혔다.

방송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6년 첫째 아들에 이어 지난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김나영의 남편은 지난해 11월 자본 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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